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유와 식용유 등 어떻게 해야 할까요?
오늘은 "인포오가닉"과 함께 올바른 기름활용법과 유통기한
지난 기름에대해 알아볼께요.
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름 종류가 다양하죠?
일반 식용유도 있고 카놀라유, 포도씨유, 올리브유 등
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기름을 사용하고 있으시답니다
요리에 따라서 혹은 금액에 따라서 고르시는데
그중 많이 사용하고 있으신 게 하나 있어요.
바로 식용유와 올리브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.
이것은 요리할 때도 사용하지만 그 자체로
다른 것과 섞어서 샐러드 소스를 만들기도 하고
그냥 드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많죠
하지만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그 안에 써야 하는데
유통기한 지난 식용유와 올리브유가 있다면 어떻게 하시나요?
오늘 활용하는 방법과 버리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!
끝까지 피드 읽어주세요.
첫 번째, 올리브유 유통기한은?
구입하시면 표면에 날짜가 쓰여있을 거예요
그것을 보고 최대한 그 안에 쓸 수 있도록 해야 해요
기본적으로 우리가 튀김을 할 때 사용하는 기름보다
이것이 조금 더 길고 약 1년 반~ 2년 정도 된답니다
이것은 일반적인 유통기한이고 소비기한과는 달라요
개봉하지 않은 경우에는 날짜에서 6개월 정도
지났어도 변질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드셔도 됩니다
물론 사용하기 전 변질하였는지 확인해야겠죠?
하지만 개봉했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요
공기와 접촉을 하게 되면 산화가 빨라지고
트랜스 지방으로 바뀌어 문제가 될 수 있어요
그렇기에 개봉했다면 시일 안에 드시는 게 좋아요!
다음은 식용유 유통기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.
식용유의 유통기한은 제조일을 기준으로 하여
5년 정도이며, 식용유에 따라서 조금 달라요
식용유에 표기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
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
다만 이 유통기한은 개봉하기 전의 유통기한으로
개봉을 한 후의 사용 기한은 달라집니다
개봉한 식용유의 유통기한의 경우에는
변질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봉 후
1~2개월 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
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라 할 수 있어요
버리는 방법은? 그렇다면 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유를 어떻게 버릴까?
이것에 대해서 궁금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!
혹시 지금 그냥 싱크대에 부어버리는 걸 생각했나요?
절대로 이렇게 버리시면 안 된답니다!
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랄 정도로 이건 잘못된 방법이에요
올바르게 버리기 위해서는 단지 내에 있는 기름 수거함
또는 동사무소에 있는 기름 수거함에 버려야 해요
하지만 너무 멀거나 없는 경우라면
신문지를 이용하시면 더 깔끔히 버릴 수 있습니다
다 쓴 우유갑 안에 신문지를 넣어주시고
그 안에 기름을 부어 흡수시켜주세요
그리고 이대로 일반 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!
그렇다면 식용유는 어떻게 버릴까?
다 사용하지 못한 식용유의 경우에는
변질의 가능성이 있어 그냥 버려야 할 수 있습니다
버릴 때 어떻게 버려야 하나 고민이 될 거예요
싱크대에 흘려서 버리게 되면 간편하지만
그렇게 버리면 하수구 배관이 막힐 가능성이 있고
환경 오염도 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.
버려야 하는 양이 많은 경우에는 폐식용유 수거함을
찾아서 거기에 버릴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게 좋아요
쓰고 조금 남은 것을 버리려고 한다면
그럴 때는 기저귀나 사용 기한이 지난 생리대,
신문지, 키친타월 등 이러한 것들에 흡수시켜
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
작은 박스에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를 넣은 후
식용유를 부어 흡수시킨 후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
올리브유와 방법이 비슷합니다.
올리브유 활용은 이렇게!
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유를 그냥 버리는 게 아깝다면
나무 도마 같은 나무로 된 제품에 이용해보세요
티슈에 소량 묻혀주신 후 나무 제품을 닦아주세요
이렇게 하면 광도 나고 흠집을 없애는 데도 좋으며
특히나 코팅되어 습기 흡수가 되지 않아
훨씬 더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!
또 기름때가 많은 주방에서 청소용으로도 쓸 수 있죠
올리브유를 행주에 소량 묻혀주신 후
그 상대로 묵어있는 기름때 위를 닦아주세요
그럼 묵은 기름때를 훨씬 지우기가 쉬워집니다
이렇게 하고 깔끔하게 청소하시면 힘주어 닦지 않아도
더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편하실 것 같습니다.
식용유 활용법
그냥 버리는 게 아깝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죠?
그런 분들이라면 그냥 버리기보다는 한 번 더
활용한 후 버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스테인리스 제품의 연마제를 제거할 때도
키친타월에 식용유를 적셔 닦을 때 사용해도 좋고,
나무 도마와 같이 나무로 된 물건을 코팅할 때
사용하시거나 비누로 만들기, 스티커의 끈끈이를
제거할 때 등 이러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
그래서 많이 남지 않은 경우에는 이렇게
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한 후 남은 것을 버리면
조금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.
알아보니 식용유 활용법이 조금 더 많은 것 같습니다.
이렇게 오늘 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유와 식용유를
어떻게 버려야 하는지, 활용법은 무엇인지
알아보았는데요.
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으실 것 같아요
어렵지 않게 이용하시고 버릴 수 있기 때문에
조금 더 마지막까지 제대로 사용해보세요!
그냥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
생각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
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이렇게 활용한 후
남은 것을 버리면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.
또한 그냥 버리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라면
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기억하고
이렇게 버릴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
그러니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를 귀찮더라고
환경을 생각해 잘 확인하고 버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.
이상 "인포오가닉" 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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